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급만성습진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광범위 피부 질환 치료제를 소개할까 합니다.
실제 저도 여름철이나 환절기가 되면 피부가 많이 뒤집어 지는 편인데요.
어릴 때는 아토피가 있었고 성인이 돼서는 괜찮아지나 했는데 어느새 또 재발을 하더라고요.
접히는 부위에 특히 많이 생기는 피부병.
관리 방법과 추천 드리는 크림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토피피부염
어린시절부터 아토피피부염을 거의 달고 살다시피 했는데요.
여름철만 되면 몸의 접히는 부위 특히 팔과 다리에 아토피피부염이 꽤나 심했어요.
늘 병원을 다니며 관리 받고 약도 바르며 생활을 했었는데요.
대부분의 아토피피부염이 그러하듯 성인이 되면서 점차 사라졌답니다.
한동안 피부염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살았었는데요.
어느 날 유럽여행을 조금 길게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평소 선크림을 안바르고 다니는 편인데 뜨거운 뙤약볕아래 브이넥 반팔티셔츠를 입고 온종일 돌아다녔죠.
그렇게 여행을 조금 길게 다녀와서 보니 목 주변에 방울방울 얼룩덜룩한 피부들이 눈에 띄었어요.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났었고 날씨가 더운데 야외를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가 했었죠.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나니 그 동글동글하고 얼룩덜룩했던 부분들이 하얗게 일어나기 시작하더라고요.
마치 각질 처럼.
병원을 찾았더니 결국 '보습을 잘해주고 약을 꾸준히 발라야 한다'정도였어요.
그 당시에는 꾸준히 관리하면서 약도 바르고 보습도 해주니 조금 가라앉는 듯싶었는데 매년 환절기 때가 되면 어김없이 목 주변은 하얗게 각질처럼 일어나는 증상을 계속 겪고 있죠.
한번 망가진건 쉽게 재생이 안되나 봐요.
2. 꾸준한 관리
그 이후에는 팔이 접히는 부위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쪽까지 끊임없이 습진 같은 증상들이 생겨나더라고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와중에 피부까지 계속 안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여러 피부과를 돌아다녀도 늘 듣는 말은 '술을 먹지 말아라. 약을 발라라.'였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건조하게 되면 피부에 안 좋다는 너무 잘 알고 있는 이야기죠.
그리고 약도 꾸준히 발라서 피부의 나쁜 균이 다 사라지게 해줘야 하는데요.
제가 이렇게 증상이 생길 때마다 바르는 약이 있어요.
바로 이 크린지 크림이라는 피부약인데요.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고 하루 3번 발라주면 좋다고 해요.
실제로 저도 하루에 3번까진 무리라서 2번 정도 아침, 저녁으로 발라주고 있는 제품이에요.
평소 잦은 습진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제형도 적당히 발림성이 좋고요.
저는 습진 외에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있는 곳에도 함께 바르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여름철이 다가오면 피부관리가 쉽지 않으실 텐데 초기에 증상이 올라온다 싶을 때 사용하시면 금방 잡아낼 수 있어요.
저도 목 부분부터 팔, 다리, 사타구니, 발등 안 바르는 곳이 없을 정도예요.
피부가 평소 좋지 않으신 분들은 약도 약이지만 평소 청결에 더 유의하시고 술과 담배는 피부에 아주 안 좋으니 가급적 삼가시는 게 건강한 피부에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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