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1년 가까이 왼쪽 다리 저림 증상을 겪고 있는데요.
다리 저림의 대표적인 원인은 허리 디스크입니다.
저는 허리에 디스크 부분이 눌리면서 염증이 새어 나오고 그로 인해 다리 저림 증상으로 연결되었는데요.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 중이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겪고 있는 허리 디스크와 다리 저림에 관해서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허리디스크 원인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습관과 자세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있는 습관등이 허리가 틀어지게 되는 원인의 대표적인 영향을 끼치죠.
소파에서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는 경우도 허리 틀어짐의 큰 원이 됩니다.
저는 주로 컴퓨터에 앉아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늘 다리를 꼬고 앉는 게 습관이 되어서 인지 어릴 때부터 늘 허리가 안 좋았습니다.
바른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허리 근육이 약해져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 중 대부분이 허리에 근육이 모자랄 겁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코어 근육인데요.
허리 근육이 약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할 때 순간 근육이 파열되며 허리 안의 디스크까지 같이 손상되곤 합니다.
2. 허리 디스크 예방 법
허리 디스크로만 병원을 10여 년 다니면서 도수 치료도 해보고 주사도 맞아봤습니다.
각종 전문 병원을 다니면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른 자세와 코어근육 강화입니다.
그리고 늘 추천하는 대표적인 자세가 플랭크죠.
저는 허리가 안 좋을 때면 늘 고양이 자세로 스트레칭 후에 플랭크를 꾸준히 해주는 편입니다.
플랭크를 하루에 1분씩 꾸준히 해줘도 허리 코어 근육이 많이 좋아집니다.
제일 좋은 건 바른 자세로 걷는 운동이 최고입니다.
3. 허리 디스크 운동 법
위에 언급했듯 코어 근육이 제일로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허리 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코어 근육 단련에 힘써야 하는데요.
김종국 씨도 허리가 안 좋아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죠.
허리 디스크 치료에 최고는 결국 코어 근육으로 디스크를 잡아주는 게 최고인데요.
그중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셨던 분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게 걷기 운동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기를 해주시면 허리 근육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병원에서 신경 주사를 맞으며 치료하다 최근 걷기 운동을 30분 이상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점점 저림 증상도 나아지고 있습니다.
4. 허리가 안 좋은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말
허리는 결국 꾸준한 관리 외엔 답이 없습니다.
저 또한 늘 허리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매번 나아지려 노력합니다.
한 번은 기침하다 디스크가 터져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가기도 했고 일주일 이상 움직이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허리 상태에 따라 시술이나 수술도 고려해야 하는데 대부분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수술은 위험 부담이 높아서 가능한 안 하는 게 제일 좋다고들 합니다.
시술은 신경 주사가 있긴 한데 저는 한 번은 큰 도움을 받았고 현재는 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 걷지도 못할 정도일 때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봤으나 큰 차도가 없었는데 정형외과에서 신경 주사를 맞고 나서는 금방 좋아진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사를 맞아도 큰 차도가 없습니다.
결국 시술에도 한계가 분명히 있는 거 같습니다.
결국 결론은 운동이라 말씀드리고 싶고요.
매일 30분씩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해보세요.
당장 드라마틱 한 결과를 얻을 수 없지만 그래도 차츰 많이 나아질 겁니다.
그리고 신경주 사는 너무 많이 맞으면 안 좋습니다.
병원을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병원에서 주사도 일정 간격을 두고 맞게끔 합니다.
허리가 안 좋을 때 증상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대응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입니다.
우선, 근처 병원을 통해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고 도수 치료든 주사 치료든 필요한 처치를 먼저 받으시고 걷기 운동과 플랭크 등으로 보완하시면 금세 좋아질 수 있습니다.
플랭크도 자세를 잘 못하면 오히려 허리에 독이 되니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우셔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허리 디스크로 고통받는 분들 모두 건강해 지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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