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결산 에픽 워커 한달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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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4년이 되었는데요.

연말에 교통사고로 인해 며칠 병원을 다니다 보니 포스팅이 조금 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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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는 매번 결산을 진행해 왔으니 조금 늦었지만 2023년 12월 결산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워크

 

슈퍼워크 12월 결산

슈퍼워크의 2023년 12월 결산을 해보니 총 7681.42 walk를 벌었습니다.

제 현재 스펙은 0젠 에픽 워커 모크뎀입니다.

에너지 부스트는 스킨 50% 신발 족구 50% 칭호 10%로 총 110%이며 에너지는 현재 61입니다.

 

 

12월 한 달간 꾸준히 브리딩을 통해 에너지를 늘려왔는데요.

최근 레레 브리딩에서 에픽이 두 번 연속으로 뜨며 에너지가 무려 4가 증가했습니다.

와중에 오늘 노노 브리딩을 했는데 레어가 뜨는 바람에 에너지가 또 증가했죠.

 

 

아무래도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조금 좋지 못하다 보니 에너지 증가가 그리 달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꾸준히 브리딩 한 신발들은 여자 친구한테 선물로 주고 있는데요.

어느덧 여자친구도 46족이 채워졌네요.

 

 

아직 브리딩할 신발들이 조금 더 남아있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51족을 달성하게 되면 남은 신발들은 모아뒀다가 추후 판매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요새 슈퍼워크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처음 슈퍼워크를 접한 건 2023년 6월이었는데요.

그 당시 walk 가격은 약 160원 정도였으며 8월 ~ 9월쯤 230원 선을 유지하며 아주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된 슈퍼즈로 인해 기대감 하락 때문인지 점점 하향 곡선을 그리던 walk 가격이 최근 100원을 지지할까 말까 하고 있죠.

작년 겨울에는 무려 30원까지 찍었다가 기사회생한 경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같은 경험을 두 번째 하는 중이다 보니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슈퍼즈 출시로 인한 기대감 하락과 겨울이 오면서 운동하기 열악한 환경, 저와 비슷한 시기에 슈퍼워크에 진입한 사람들의 멘징 타이밍등 여러 악조건이 겹치지 않았나 싶네요.

슈퍼워크의 추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더딘 부분도 한 몫하는 거 같고요.(M2E 프젝으로의 발전 미흡)

 

 

아무튼 저는 아직 브리딩 물량이 남아있는 관계로 이러거나 저러거나 브리딩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늘어난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하루 2시간 운동이 저에겐 MAX인데 최근 61 에너지가 되다 보니 무려 2시간 40분 가까이 운동을 해야 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오는 거 같았죠.

 

 

할 수 없이 슈퍼워크 이벤트를 차곡차곡하며 모아놓은 핑크포션으로 연명하다가 최근 여자친구에게 51족을 맞춰 주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그러면서 슬쩍 레어 신발도 넘기게 되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제가 처음 진입할 때 샀던 0젠 레어 신발을 착용 중에 있습니다.

어쨌든 초기 비용을 투자해서 두 명 세팅을 완료하는 목표로 진행 중이며 브리딩이 끝나면 워크 가격이 오를 때까지 조금 모아놔야 할거 같네요.

 

 

현재 모크뎀으로 인해 워크 수치의 변화가 매일 꽤 나는 편이며 효율상으로는 포션 사용 시 스팀팩을 함께 사용하는 게 좋기 때문에 스팀팩까지 사용하고 있는 수익입니다.

워크 보상 비율도 많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제는 시간당 최저 임금이 조금 간당간당 해졌습니다.

 

 

작년 겨울 30원까지 내려갔던 워크가 230원까지 올라갔던걸 생각하며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M2E는 빠른 멘징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지금이 어떻게 보면 저점일 수도 있고 영원히 저점인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까진 애정 어린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물론 원금 회수를 하기도 해야 하고요.

약 1천만 원 정도 투자금이 들어갔는데 지금 현재 6개월간 아직 회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욕심상 스펙업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나마 다행인 건 코인 투자를 통해 1천만 원으로 1천만 원의 수익이 나왔기 때문에 마음속 일부분으로는 슈퍼워크 투자금은 멘징 했다 하고 내심 생각 중이긴 합니다.

 

 

아, 그리고 최근에 빗썸에 슈퍼워크가 비엔비 멀티 체인 확장기념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3일간의 이벤트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차트가 망가지는 기 현상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운 이벤트였다고 생각하며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

 

 

보통 상장 호재 같은 거를 띄우면서 코인 가격도 같이 함께 상승해야 하는데.. 하루 살이 같은 이벤트였다고나 할까요.

요새는 참 아쉬움의 연속입니다.

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하길 바라봅니다.

 

 

슈퍼워크 12월 결산은 여기까지이며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이라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