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9편 (4일차 노멀 3족 실제 수익)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를 계속 작성 중이다.

어제 추가 신발구매 포스팅을 했고 오늘은 노멀 3족 실제 수익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새로 구매한 신발이 레벨업 중이라 바로 사용을 못한 점은 조금 아쉽다.

 

사진출처_슈퍼워크

 

슈퍼워크 프로 모드 노멀 3족 실제 수익

슈퍼워크 프로 모드 노멀 3족 세팅에 관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포스팅에서 업그레이드를 언급했었는데 실제 슈퍼워크 프로 모드 3일 차 밤에 노멀 신발 2족을 추가 구매 하고 1세대 10 레벨 워커를 업그레이드했다.

 

반응형

 

소요시간은 11시간.

그렇게 밤 12시가 되었고 잠시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일단은 기존에 사용 중이던 2세대 10 레벨 노말 올라운더 신발을 장착하고 1.25 에너지를 소모했다.

 

728x90

 

효율로만 보자면 레벨업 중인 워커 신발이 레벨업이 완료되고 스탯 포인트를 사용 후 쓰는 게 효율적이었겠지만 그냥 나가는 김에 사용했다.

 

 

출근길에는 레벨업이 끝난 워커를 신고 출발.

그런데 시작부터 GPS오류인지 자꾸 문워크 현상이 발생했다.(문워크는 걸음속도가 잡히지 않고 에너지만 소모되는 현상)

그래서 초반 1분은 거의 제대로 포인트적립이 되지 않은 느낌이었다.

분당 0.62포인트가 올라야 하는데 0.5포인트 선이 1분 걸었을 때 적용 되었다.

 

 

간혹 이렇게 GPS 여부에 따라 이런 현상도 있는 거 같은데 새 신발을 신자마자 그러다니 조금 불안했다.

일단 늘어난 에너지만큼 동선도 새롭게 짰다.

개인 사무실까지 편히 걸어가면 9분 전후다.

 

 

하지만 이제 노멀 3족 세팅이고 에너지가 5가 되어서 총 25분을 사용해야 하기에 출퇴근 경로를 고려해서 출근 때 더 많이 걷기로 결정.

토스 어플에도 만보기기능이 있고 내 주변 보기 기능에는 주변 이벤트 장소 도착 시 장소별 20원 주는 게 있기에 이걸 활용하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출근길에 있는 루트 중 20원을 받을 수 있는 장소들 몇 개를 골라서 회사까지 살짝 돌아가게 루트를 계획하고 걷기 시작.

동선이 조금 길었는지 토스 만보기로 60원을 적립받고 슈퍼워크 프로 모드는 회사 도착 전에 에너지가 종료됐다.(실제 에너지가 2.5 정도 있었다. 자기 전 새벽에 1.25를 이미 소모했고 새벽 6시 25%, 오후 12시 25%를 받아서 2.5 에너지였던 상태)

 

 

이제 퇴근길에 남은 1.25 에너지만 소모하면 되는 상황이다.

 

신발내구도

 

2.5 에너지를 사용하는 동안 신발 내구도는 2.73 정도 소모한 듯.

올라운더 신발은 내구도가 이제 86이지만 특별히 신을 일이 없는 이상 일단 수리는 안 하고 놔둘 예정이다.

수리비로 워크도 꽤 나갈 테니 조금이라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다.

 

 

5 에너지 중에 3.75 에너지를 사용하고 벌어들인 포인트다.

 

저녁전

 

3.75 에너지 = 11.31 포인트.

물론 이날은 10 레벨 올라운더 신발 분당 0.58포인트와 11 레벨 워커 신발 분당 0.62포인트가 섞인 수치다.

 

 

퇴근하면서 남은 에너지를 모두 소모했다.

 

퇴근길

 

이번에도 시작할 때 GPS문제가 살짝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포인트는 시간대비 최대효율이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는 GPS 수신을 다른 어플을 통해서 한번 잡고 시작해야 할 거 같다.

 

 

어찌 됐든 4일 차 총 포인트와 예상 워크다.

 

포인트와워크

 

총포인트는 15.11을 얻었고 예상 획득 WALK는 13.746이다

어제 기준이고 밤 12시가 지나야 최종 WALK를 알 수 있다.

전체 인원에서 분배받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밤 12시가 넘길 기다리고 찍어본 스샷.

 

워크수익

 

예상 획득 WALK보다 높은 14.01 WALK를 적립받았다.

2일 차 3일 차에 비하면 노멀신발 2족 추가구매로 인해 에너지 2 증가와 1세대와 11 렙으로 올려서 얻은 포인트 획득량이 가져다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더 정확한 수치는 내일 다시 올려야 할 거 같다.

아무래도 올라운더 신발과 워커신발을 혼합해서 사용하기도 했고 GPS오류로 손실된 포인트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노멀 3족 기준치로 삼기엔 적당한 데이터일 거 같다.

 

 

첫날 13.92포인트를 획득한 거는 새벽에 사자마자 3 에너지를 녹이고 새벽6시 오후12시 저녁6시에 각 25%씩 3에너지 기준 75% 에너지를 더 사용해서 저 정도 수치가 나온 거니 지금 노멀 3족 기준으로 14 WALK 이상은 나와줘야 수지 타산이 맞는 거 같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23년 6월 5일) 현재 시간 기준 WALK시세는 164원 x 14 WALK = 2,296원 정도다.

여기서 가스비(수수료)등 빠져나가는 거 계산하면 얼추 2천 원은 될 거 같은 느낌이다.

한 달 동안 꾸준히 하면 약 6만 원가량 될 거 같다.

 

 

실제 노멀 3족 신발 구매 하고 1 레벨업에 들어간 비용까지 계산해 보겠다.

첫 슈퍼워크 프로 모드 신발 구매 2세대 10 레벨 노멀 올라운더 신발 구매 때 303.5944 KLAY x 255.2(1 KLAY구매가격) = 77,477원을 슈퍼워크 프로 모드로 옮기고 202 클레이로 신발 구매.

 

 

노멀 2족 추가구매 때 245원(1 KLAY) x 331 KLAY = 81,095원

총 158,572원을 사용한 거고 이중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슈퍼워크 프로 모드에 있는 클레이가 12 있다. 약 2,940원, 10 레벨 워커 1 렙 업그레이드 비용 20 WALK 약 3280원.

 

 

158,912원의 투자비가 들어간 거로 계산이 나오고 여기서 토스 뱅크를 통해 빗썸 가입을 해서 받은 7,500원을 제하면 151,412원이 투자비로 들어갔다.

6월 9일이 되어봐야겠지만 빗썸 최초 가입으로 20,000원이 들어오면 여기서 투자비는 더 내려가게 되고, 실제 빗썸에서 한 달간 3,000만 원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그걸 이용한 단타로 약 4만 원을 벌었다.

 

 

저 모든 게 다 성립되면 실제 투자비는 91,412원.

한 달 6만 원씩 들어오게 되면 멘징까지는 약 1달 반 정도 예상된다.

11 레벨 워커는 3 레벨 정도 더 올려서 14 레벨을 맞출 계획이고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내일은 실제 11 레벨 워커 순수익을 봐야겠다.

하지만 기회가 되면 12 레벨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도 있다.

아무튼 허리가 안 좋은 나한텐 걷기 운동 만한 게 없는데 1석2조로 운동도 하고 돈도 벌 수 있을 거 같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슈퍼워크 프로모드는 투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사진 출처_슈퍼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