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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7편(슈퍼워크 3일차)

by 세상사는이야기1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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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프로 모드 조건기가 어느새 7편이나 됐다.

오늘로써 슈퍼워크 3일 차에 접어들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신발은 노멀 1족 10 레벨 올라운더이며 1일 차 때는 추가 에너지를 활용했고 2일 차에는 순전히 노멀 1족으로 온전한 수익을 내었다.

3일 차인 오늘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한번 이야기해보겠다.

 

출처_슈퍼워크
출처_슈퍼워크

 

슈퍼워크 프로 모드 3일 차

슈퍼워크 프로 모드 3일 차가 되니 생각이 많아졌다.

이날은 나에게는 휴식의 날.

원래 휴식을 하는 날은 밖을 돌아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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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누워 티브이를 보며 하루를 때우는 게 일상인데 슈퍼워크를 하고 있고, 어차피 투자한 돈이 있는데 포인트를 벌러 나가서 운동을 하고 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아.. 마치 헬스장을 등록해 놓고 마지못해 나가야 하는 마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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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헬스장은 나가서 운동을 해도 돈이 들어오진 않는데 이 건 돈이 들어오니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돈을 벌러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평소에는 출 퇴근길에 사용하던 슈퍼워크를 오늘은 저녁 6시까지 모든 에너지를 모아 한번에 소비해야겠다고 계획했다.

 

 

그리고 저녁 7시가 넘어 조금 선선해지기 시작할 때 나갈 준비를 맞추었다.

노멀 1족뿐이 없는 나는 15분만 걸으면 되었기에 큰 부담감은 없었다.

그리고 가벼운 산책 코스를 계획하고 15분을 걸으러 출발했다.

 

 

집을 기준으로 동네 한 바퀴 15분 산책을 했다.

 

3일차
3일차

 

딱 15분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측정이 됐는지 16분 16초를 걸었다.

보통 1분에 딱 포인트 지급이 아니라 1분 10초에 포인트 지급을 한다.

그런 자잘한 시간이 누적이 된 건지 여하튼 1 에너지에 5분이라고 했는데 3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16분 16초가 걸렸다.

 

 

에너지를 다 사용하면 알림이 오기에 보통 알림 오면 바로 종료를 하는 편이다.(혹시 내구도가 더 닳을 수 있으니까.)

실제로 포인트는 8.93이라고 작성되었으나 실제 받은 WALK는 8.92로 기록에 남았다.

 

슈퍼워크3일차워크
슈퍼워크3일차워크

 

첫날을 제외한(첫날은 추가 에너지를 사용) 2일 차와 3일 차 기록을 보면 각각 8.92 WALK를 획득한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달력에 매번 표시해 주고 합산 금액도 나와서 참 좋다.

따로 기록을 할 필요가 없이 어플 내에서 다 기록되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게 참 잘되어있다는 생각이다

 

 

3일 차가 되었지만 신발 내구도는 아직 80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았고 80 후반대까지는 온 상태.

대충 수리를 한다 치면 약 6 WALK 정도 소모 될 거 같다.

그렇게 따지면 실제 수익은 25 WALK정도.

 

 

뭔가 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러다 보게 된 게 신발 업그레이드.

10 레벨 신발을 11 레벨로 업그레이드하는데 드는 비용이 22 WALK + 30 스웻 이더라.

 

 

노멀 신발 같은 경우 14 레벨까지가 신발의 내구도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퍼포먼스를(포인트획득량) 최대치로 사용한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고 기왕 하는 거 포인트를 조금이라도 더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리비를 제외하더라도 이제 20 WALK는 모았으니 레벨업을 해볼까 생각했다.

 

 

스웻도 조금씩이지만 들어오게 됨으로써 30 스웻정도는 확보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보다 보니 예상 소요시간이 떴다.

10 레벨에서 11 레벨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총 11시간이 소요됐다.

 

 

11시간 업그레이드 하는 중에는 신발 사용을 못하게 될 테니 시간을 잘 계산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그리고 이 신발을 업그레이드해서 쓰는 게 맞는 걸까라는 원초적인 고민이 시작됐다.

그리고 신발 추가 구매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

 

 

참.. 이게 자꾸 하다 보면 자꾸 더 돈을 쓰고 싶어 지게 되는 구조인가 보다.

그래서 또 폭풍검색을 하기 시작했다.

레어 신발의 효율과 에픽신발의 효율 등을 보면서 내가 진짜 매일 할 수 있는 운동량등을 계산해 보기 시작했다.

 

 

레어 신발부터는 기본 에너지 +1이 자동으로 주어지기도 하고 신발의 효율도 더 좋다.

그렇기에 레어신발을 하나 구매 할까 싶은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근데 막상 레어신발을 검색하면 가격이 꽤나 높다.

 

 

세대가 낮은 레어신발을 구매하자니 뭔가 세대가 낮으니까 손해 보는 거 같고 세대가 높은 레어신발을 구매하자니 비용이 계속해서 올라갔다.

진짜 한몇 시간을 고민한 거 같다.

 

 

결국에는 신발을 추가 구매하기로 마음은 먹었다.

이미 내 슈퍼워크 어플 내에는 102 클레이가 있었기에 추가로 클레이를 옮겨 와야 했다.

얼마의 클레이를 옮기느냐가 어떤 신발을 구매하냐로 이어지기에 여기서도 오랜 고민을 했다.

 

 

그리고 결국 신발을 구매했다.

어떤 신발을 구매했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하도록 하겠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슈퍼워크 프로모드는 투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사진 출처_슈퍼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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