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가 어느새 5편이 되었다.
4편에서 신발 구매 후 첫 산책부터 첫날의 글을 작성했는데 수익인증을 못했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는 매일 밤 12시가 넘어야 포인트별 전체 인원결과치로 차등 분배 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피곤했던 나는 일단 모든 에너지를 소모한 뒤 한숨 잤다.
그리고 일어나서 수익을 확인해 본 결과에 대해 공유 하도록 하겠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노멀 신발 1족 하루 수익
슈퍼워크 프로 모드에서 나는 노멀 신발 1족을 구매 했다.
2세대 10 레벨 올라운더 신발이다.
총 에너지 3중 실제로 사용한 에너지는 아마도 4.5 정도 될 거 같다.
앞서 언급했듯 오전, 오후 12시와 6시에 총에너지의 25%가 차는데 나는 실제로 새벽 4시경에 3 에너지 중 1.4 정도의 에너지를 소비했었다.
그리고 충전된 에너지도 포함이니 약 3~4.5 사이의 에너지를 썼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 같다.
저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얻은 포인트는 15.62 어느 정도 수치인지 감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내구도는 94.23이 되었다.
80%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했었는데 하루에 80대까지 내려가진 않는 거 같았다.
보드라는 항목이 존재했고 여기에서 기록 확인이 가능했다.
기록을 보면 6월 1일 새벽 4:46분에 0.63km를 8분 동안 진행했다.
(이때는 몰랐는데 포인트를 딱 1분이 아닌 1분 10여 초 대에 지급하더라. 8분에서 딱 끝내는 게 아니라 10여 초를 더 했어야 했을 듯.)
포인트 4.13을 획득하고 스웻을 11개 획득했었다.
한숨 자고 나서 오전 11시 58분에 회사로 출근하며 걷기 시작했다.
1.31km 15분 37초(사실 사무실은 9분대에 도착했는데 근처 한 바퀴를 더 돌았다. 에너지 소모를 다 시키느라.)
8.26포인트와 19 스웻을 받았다.
그리고 퇴근하면서 마지막 에너지 소비.
0.52km 06분 23초 집에 가는 길에 에너지가 모두 소모됐다고 알림이 와서 운동을 중지했다.
3.23포인트와 7 스웻을 얻었다.
이렇게 일별, 주별, 월별, 년 별로도 볼 수 있고 하루의 총 운동거리와 시간, 횟수, 스피드, 시간대등을 그래프로도 볼 수 있었다.
이런 건 운동 관련 어플이라 그런지 UI가 잘 되어있다.
스웻은 총 37개, 아이템 상자는 총 3개를 획득했다.
자, 이제 제일 궁금할 워크는 과연 얼마가 들어왔을지 확인해 보겠다.
슈퍼워크의 수익은 13.92 WALK를 받았다.
포스팅 작성하는 지금 기준(23년 6월 2일) walk 시세는 157원이다.
13.92 x 157 = 2,185원 정도.
물론 여기에 수리비나 환전을 할 때 나오는 가스비(수수료) 등이 차감될 테니 이보다는 수익이 줄겠지만 아무튼 나쁘지 않은 수치다.
아무래도 에너지를 추가로 사용한 게 조금 더 도움이 되었던 거 같다.
오늘부터는 총 3 에너지로 사용을 해야 하니 다음 도전기에서 노멀 1족 기준 포인트 획득량을 더 정확히 계산할 수 있을 거 같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주의점
슈퍼워크 프로 모드에 주의점을 하나 발견했다.
오늘 실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 길에 계속 화면을 보다가 발견한 건데 GPS가 오작동 나는 경우가 있는 거 같더라.
나는 올라운드라 상관이 없지만 분명 걷고 있는데 속도가 갑자기 6을 넘긴적이 있다.
워커들은 제한 속도가 6까지다 보니 이렇게 오작동이 될 경우 살짝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면에서 올라운드를 선택한 건 잘한 거 같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정도 수익이 꾸준히 나온다면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닐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에너지가 조금 모자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출퇴근 이외에도 간혹 산책 나가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럴 때 사용을 못하는 게 조금은 에너지가 부족하다 느끼더라.
물론 효율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매일 에너지를 녹이는 게 좋긴 하니 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 거긴 한데 살짝 부담은스럽지만 그래도 없어서 못쓰는 거보다는 에너지가 있고 안 쓰는 게 좀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봤다.
만약에 신발을 추가 구매 하게 된다면 레어 한족정도 더 구매를 고려해 보긴 하겠지만 레어 30 렙정도 되는 애들은 가격이 조금 세서 고민되긴 한다.
지금 현재 매물을 확인해 봤더니 1세대 30 레벨 올라운더신발은 3,456클레이(한화 약 83만원) 0세대 30레벨 올라운더 신발은 5,000 클레이(한화 약 121만 원)이다 보니 쉽사리 구매하기엔 고민을 좀 해봐야 할 듯.
물론 레벨이 안 높고 세대도 조금 낮은 거로 구매한다면 가격이 많이 내려가겠지만 효율적 측면이나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
일단은 며칠 더 사용해 보고 실제 돈으로 전환까지 해본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
여기서 벌리는 walk를 클레이로 교환해서 구매할 수도 있으니 일단은 조금 더 사용해 보고 결정해야겠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슈퍼워크 프로모드는 투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슈퍼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7편(슈퍼워크 3일차) (0) | 2023.06.07 |
---|---|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6편 (슈퍼워크 2일차 노멀 1족 순수익) (1) | 2023.06.06 |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4편 (신발 사용) (0) | 2023.06.04 |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3편 (신발 구매) (0) | 2023.06.03 |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2편 (필수 정보 및 용어 정리) (0) | 2023.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