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를 작성 중인데 어느새 3편이 되었다.
오늘은 신발 구매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빗썸 가입과 클립을 가입했고 클레이를 구매하는 건 도전기 1편에서 다뤘다.
빗썸은 최초 가입 72시간 이후 출금 가능이고 클레이는 구매 후 24시간 이후 출금 가능이다.
그래서 이제야 신발 구매를 하게 되어서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빗썸 출금하기
슈퍼워크 포로 모드를 하기 위해서는 빗썸에서 클레이를 구매 하고 출금을 해야 한다.
나는 빗썸을 처음 회원가입을 했고 클레이(Klay)라는 코인도 난생처음 구매를 해봤다.
이제 클립지갑으로 돈을 보내야 하는데 여기서 좀 힘들었던 게 빗썸의 출금 제한 시간 때문인지 돈이 출금되지 않았다.
나름 24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하고 클레이튼 메인넷을 통해 클레이출금을 하러 갔으나 출금가능액이 이상하게 떴다.
전부도 아니고 너무 일부 금액만 출금가능.
심지어 최소 출금액이 2 Klay였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이상했다.
출금가능액은 올라갔으나 전체 금액이 아닌 애매한 수치의 금액만 출금 가능했다.
빗썸의 최초가입 출금제한 72시간이 적용된 건지 클레이(Klay)의 구입 후 출금 제한 24시간이 적용된 건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아무튼 그냥 출금 제한에 걸려서 그냥 72시간 후라 생각하고 다른 일을 하다 새벽에 잠이 안 와서 빗썸에 들어가 봤는데 갑자기 출금가능 상황이 되었다.
24시간도 아니고 72시간도 아닌 뭔가 애매한 시간이어서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이때다 싶어서 얼른 출금신청을 했다.
출금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겠다.
빗썸에서 출금하기를 선택 -> 클레이튼을 메인넷으로 설정한다.
출금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출금주소는 카카오 클립에 들어가서 내 지갑 QR코드를 다운로드하여 놓고 출금주소 입력창 옆의 QR스캔을 통해 다운받아논 QR을 선택하면 인증된다.
그 후에 거래소 선택이 나오는데 거래소는 카카오 클립을 선택한다.
그 후 한글 이름과 영어이름을 쓰고 원하는 클레이수량 쓴 뒤 인증을 하면 된다.
한번 출금하는데 드는 가스비(수수료)는 1 Klay였다.
나는 총 303.5944 Klay를 교환했고 가스비로(수수료) 1 Klay를 지불했다.
카카오 클립 지갑에 들어온 302.59 KLAY.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이 돈을 스펜딩 해줘야 한다. (복잡하긴 한데 한번 해보면 쉽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스펜딩
슈퍼워크 프로 모드 지갑에 스펜딩이라고 있다.
거길 들어가면 카카오 클립 지갑에 있는 돈을 슈퍼워크 앱으로 옮길 수가 있다.
From 지갑에서 to 스펜딩으로 KLAY(클레이)를 원하는 수량만큼 보내면된다.
난 어차피 그냥 다 보낼 생각이었기에 전액을 입력했더니 수수료 값 때문에 전액은 안 됐다.
수수료는 0.5 KLAY라고 나오기에 할 수 없이 0.5 KLAY를 제외하고 입력했다.
수수료가 0.5 KLAY라고 해서 다 나가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0.01 KLAY정도가 수수료로 빠진 거 같다.
카카오 클립 지갑에는 0.49 KLAY가 남았다.
드디어 신발 구매가 가능하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신발구매
슈퍼워크 프로 모드 신발구매는 원하는 거로 하면 되는데 나 같은 경우 어떻게 사용할지 잘 모르겠기에 범용성이 높은 올라운더로 구매할 생각이었다.
신발 마켓에서 신발을 구매가 가능하고 범위 선택도 가능하다.
나는 0~2세대까지 제작은 따로 할 생각이 없으니 놔두고 올라운더와 워커를 선택해서 검색했다.
올라운더가 전반적으로는 가격이 조금 더 높은 편인데 200 KLAY에 올라온 게 있기에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노멀 10 레벨의 2세대고 제작 횟수는 하나 남은 신발임에도 200 KLAY나 한다.
내가 클레이 구매 당시 1 KLAY = 255원 정도였다.
200 KLAY = 51,000원 정도다.
보통 조거 같은 것들이 매물이 싼 편이다.(근데 계속 뛰어다닐 자신이 없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퍼포먼스에 스탯이 다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
회복력이 3 인건 조금 아쉽다.
차라리 행운이 낮았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저기까지 신경 써서 매물을 찾기엔 힘들어서 포기했다.
10 레벨까지 올리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한다면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거 같다.
어찌 됐든 수수료등 포함 해서 약 52,000원 정도의 비용을 소모해 노말 신발 하나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 중에 토스를 통해 빗썸 가입을 해서 7,500원의 무료 비용이 있었고 빗썸 최초가입 혜택이 토스를 통해서 진행했기에 적용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6월 9일에 20,000원 혜택을 받게 된다면 52,000 - 27,500 = 24,500원가량에 구입하게 된 셈이다.
그리고 빗썸을 설치하면서 코인시장을 처음 접해봤는데 빗썸에서 가입 축하 쿠폰으로 거래금액 3,000만 원 무료 수수료 혜택을 한 달간 주더라.
그래서 한 20만 원 넣어놓고 코인 좀 해보는 중인데. 얼추 2만 원 가까이 땄다.
한 달 정도는 거래금액 3,000만 원 아래에서 단타 좀 치고 놀 수 있을 거 같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슈퍼워크라는 운동 어플에 대한 궁금증에서 도전기를 작성하기 위해 시작된 글입니다.
투자와 관련된 내용들이 일부 포함 되어있으나 절대 투자 권유가 아닌 점.
투자의 판단은 언제나 각자 개인의 몫이라는 점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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