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편집 무료 기초 강의 (효과 컨트롤)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프리미어 프로 편집 무료 기초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완전 초보이신 분들은 프리미어 프로 카테고리의 첫 번째 글부터 읽고 오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번 편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효과 컨트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효과 컨트롤

자, 그럼 우선 화면 부터 한 번 살펴볼게요.

 

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1

 

효과컨트롤은 프리뷰 모니터 창안에서 열 수 있습니다.

효과 컨트롤 탭에 들어가게 되면 여러가지 항목이 나오는데요.

예시를 위해 저는 4K로 촬영한 파일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타임라인에 올려진 소스파일을 클릭하면 FHD시퀀스 기준, 이렇게 정보들이 나열됩니다.

저는 4K 파일을 FHD 시퀀스에 올려놨으니 이미지 사이즈를 조정해 보겠습니다.

 

 

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2

 

자, 비율 조정(Scale) 을 50으로 했더니 FHD 화질에 딱 맞게 되었습니다.

(기본 FHD영상일시 조정할 필요 없습니다.)

 

 

 

저는 유튜브 촬영 같은경우 간단한 푸티지들은 4K로 촬영 후 편집을 1920*1080 FHD시퀀스로 작업한 뒤에 내보내기(Export)를 하는 편입니다.

SONY 카메라는 ZV-E10을 사용중인데 FHD로 찍는 거보다는 4K 화질이 더 좋기 때문이죠.

초보분들은 그냥 FHD로 촬영 하시면 됩니다. 4K는 용량이 크거든요.

 

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3

 

자, 이제 모션 항목의 처음 기능 부터 설명드릴게요.

위치(position) 항목중 좌측의 값을 조정했더니 화면좌측에 블랙이 나온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좌측의 값이 좌, 우로 이동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이죠. 기본 값은 960입니다.

 

 

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4

 

이번엔 우측값을 조정했더니 위에 부분이 블랙인걸 볼 수 있습니다.

우측 값이 세로 영역의 값입니다. 540이 기본값이죠.

 

비율 조정(Sclale)은 맨 처음 보여드렸듯이 기본 100에서 작게 줄이면 줄일수록 이미지는 작아집니다.

 

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5

이번에는 그 아래에 있는 회전(Rotation)값을 조정했습니다.

말 그래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16:9로 촬영된 영상을 회전시켜 놓으니 가장자리 부분들이 블랙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6

 

자, 이번엔 불투명도(Opacity)를 조절했더니 화면이 어두워졌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다른 클립을 트랙 위에 얹어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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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프로효과컨트롤7

타임라인을 보시면 다른 영상을 트랙위에 얹고 위에 있는 파일의 불투명도(Opacity)를 낮췄더니 영상이 겹쳐서 보입니다.

보통 어떤 느낌을 주거나 전환 효과를 수동으로 줄 때 사용합니다.

 

자, 이렇게 제일 기본적인 효과컨트롤의 기능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효과 컨트롤 사용법

이제 기능들은 알았으니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겠죠?

우선 위치, 비율 조정, 회전등 각 항목의 앞에 보면 시계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저걸 누르면 키프레임을 생성할 수 있게 되는데요.

내가 시작하고 싶은 부분에 타임바를 올려놓고 키프레임을 설정합니다.

 

비율조정(Scale)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728x90

 

시작 부분에 키 프레임을 찍으면 돌아가기 화살표 옆으로 효과창의 타임라인에 점이 하나 찍힙니다.

그리고 숫자 옆에 <- 키프레임 -> 이런 식의 아이콘이 생성되고 키프레임에 불이 들어와 있을 겁니다.

그럼 이제 원하는 종료지점까지 마우스 또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로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 후 비율 조정 좌측에 있는 시계모양이 아닌 숫자가 있는 우측의 새로 나타났던 키프레임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첫 번째 키프레임은 시작점이 되고 두 번째 키프레임음 종료지점이 됩니다.

종료지점의 키프레임이 있는 곳에서 비율조정(Scale)의 값을 변경해 줍니다.

약, 150으로 변경을 해주시면 종료지점의 값이 150이 되고, 시작 지점의 값은 처음 값 그대로 100이 될 겁니다.

플레이를 해보면 화면이 점점 확대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방식을 디지털 줌이라고 표현하며, 줄여서 디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확대되는 느낌을 계속 가져가면 영상의 심심함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걸 응용해서 위치(Position)와 비율 조정(Scale)을 함께 활용하면 내가 의도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게끔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FHD로 찍고 비율 조정으로 화면을 확대 시에는 화질이 저하됩니다.

그렇기에 저처럼 4K로 촬영 후 비율 조정을 하시는 게 화질저하도 안 생기고 조금 더 자유로운 비율 조정 및 위치 조정, 회전까지 시킬 수 있게 됩니다.   

 

 

 

기본 효과에 있는 디졸브나 슬라이드 같은 기능들을 저 효과 컨트롤 안에서도 위치 변경이나, 불투명도로 같은 느낌을 낼 수도 있고 키프레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줌인, 아웃 느낌 외에 자신만의 화면 전환 느낌을 만들어 내실 수도 있습니다.

 

 

 

불투명도 내에서 펜툴을 활용해 원하는 지점만 마스크 따듯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완전 초보자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이 정도 기능만 우선 알려드리겠습니다.

 

 

 

편집 프로그램은 계속 사용해 보고 손에 익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초보자분들은 계속 만져 보세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친절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로 편집에 입문하시길 바라며 다음 시간에 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