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프로 모드 13일 차 수익 공개 포스팅을 작성한다.
앞서 14레벨로 레벨업을 다 해놓고 실수로 인해 제대로 된 포인트 획득량을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포인트를 모아서 정확한 수치를 한 번 보려고 한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13일 차 수익
슈퍼워크 프로 모드 13일차는 1세대 노멀 신발 14 레벨에 퍼포먼스에 올인한 메인신발을 신고 측정을 해봤다.
나는 총 에너지 5에 노멀신발이 3켤레가 있다.
14레벨이 노멀신발 중에 제일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에 14 레벨까지 올리게 되었고 이제 모든 스탯을 퍼포먼스에 올인한 상태다.
이날은 제대로 된 실험 결과를 위해 한번에 모든 에너지를 소비했다.
우선 운동 인증부터 하겠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를 제대로 테스트 하기 위해 한번에 에너지 5를 소모했다.
소모된 내구도는 5.45다.
포인트는 17.40을 획득했다.
어제 바보짓을 통해 포인트 손실을 본 구간과 비교했을 때 조금 더 오른 수치다.
스웻은 39개를 획득했고 아이템상자를 한개 획득했다.
아이템 상자는 깔때 walk가 소비되기에 당분간 까불 일은 없을 거 같다.
정확한 walk수익을 판단하기 위해 신발 내구도 수리도 진행했다.
내구도는 5.45가 깍여있었고 수리비로는 3.51624 walk가 들었다.
이제 밤 12시가 지나고 실제 정산받는 walk수익에서 이 수리비를 제하면 실제 내가 하루에 얻게 되는 walk가 계산된다.
밤 12시가 넘어서 walk수익이 정산됐다.
다행인지 어제 보다는 오른 walk수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난 walk수익중 최고치인 15.1 walk보단 미세하게 낮은 수치다.
어찌 됐든 슈퍼워크 프로 모드 1세대 14레벨 노멀 신발로 측정한 결과 15.07의 walk수익이 나왔고 여기에서 수리비 3.5 walk를 빼면 실제 수익은 약 11.5 walk 정도 된다.
11.5 walk를 30일간 실제 받는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해봤다.
한달이면 345 walk를 얻게 되고 현재 walk 시세 1 walk에 165원이라 가정하고 계산을 해봤다.
한 달간 꾸준히 하게 되면 56,925원 가량의 수익이 생긴다.
여기서 가스비(수수료) 약 1천원 정도를 제한다고 쳐도 55,000원 정도의 수익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실제 투자금은 약 15만원 정도였고 여기서 빗썸과 토스 이벤트를 통해 받은 27,500원의 무료금액을 제하여도 약 2달 정도 사용하면 원금 회수가 가능한 수치다.
이제는 멘징을 위해 달리고 추가적인 walk수익률이 나오면 레어 신발을 하나 사볼까도 고민 중이다.
아무래도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노말보다는 레어가, 레어보다는 에픽이 좋긴 한데 에픽은 지금 가격이 너무 높기에 함부로 접근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에픽정도 신으려면 신발을 30족 이상 세팅해야 가성비 효율이 나오는 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운동량도 만만치 않다.
지금이야 아직까진 날이 선선한 편인데 한 여름이 되거나 한 겨울이 될 경우가 아무래도 조금 위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도 솔직히 쉬는 날 밖에 나가서 26분을 운동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뭔가 동기 부여가 돼서 운동을 하는 좋은 장점도 있는 반면 귀차니즘이 찾아오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기왕 하는 투자 운동도 하고 돈도 벌 수 있기에 가능하면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슈퍼워크 프로모드는 투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사진 출천_슈퍼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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