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차 정도가 되었습니다
불장에 시작을 해서인지 수익이 꽤 좋은 편인데요
현재는 디파이 쪽을 공부 중이며
하락장이 오더라도 꾸준히 투자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들을 미리 공부 중이기도 하죠
연말을 겸해서
연말정산 겸
그간의 투자 방법과 노하우
코인 투자의 장점과 단점 등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투자 1년차 리얼 후기
코인 투자를 처음 시작 하게 된 건 슈퍼워크라는 M2E 때문이었습니다
이 블로그에도 여러번 수익인증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23년 5월경 건강상의 이유로 하루 만보 걷기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1만 보 가량을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걸으면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만 한 게 없을까
만보기 앱들을 찾아봤고
그중 슈퍼워크라는 M2E를 알게 되었습니다
M2E 관련 글과 영상들을 찾아보며
공부를 시작했고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실제 돈이 들어오는 걸 확인한 뒤
나름 큰 금액을 들여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WALK 코인을 채굴하면서 코인 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이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3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사실 M2E에 투자 한 돈으로 비트코인을 샀었으면 수익률이... 어마 무시했을 거 같네요)
그때부터 소액으로 비트코인도 사고팔고 해 보고
일명 잡코인이라고 부르는 알트 코인도 사고팔고 했었는데요
불장 초입 구간이라 그런지 손실 없이 매일 꾸준히 수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23년 12월경 약 1천만 원의 돈으로
하루 만에 500만 원이라는 수익을 내게 되면서
코인 시장에 대해 아주 큰 메리트를 느끼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쯤 해외 거래소에서 진행하는 런치풀이란 것도 알게 되면서
해외 거래소에 가입을 하고 런치풀도 진행을 해봤었죠
이제는 런치풀이 열리면 무조건 참가할 정도로
런치풀은 정말 꿀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코인 투자를 진행하던 중
8월 5일 기회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워렌 버핏의 주식 매도 소식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AI 버블론이 나오기 시작했고
2000년 초 IT 버블을 연상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시점에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엔케리 트레이드 우려까지 쏟아지며
미국 주식과 코인 국내 주식 할 거 없이
엄청나게 쏟아져 내린 날이었죠
저는 이때 현금을 꽤 많이 들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급락이 나올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
쏟아지던 비트코인을 아래에서 줍는 데 성공했습니다
1억을 넘어갔던 비트코인이 7천만 원까지 떨어졌었고
이때 많은 양을 매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당시 비트코인 외에도 좋게 보던
솔라나 코인이나 이더리움 코인도 주워서 좋은 수익을 내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신고가를 경신할 때
비트코인과 솔라나 코인은 전량 매도한 상황입니다
아직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이더리움만 매도를 하지 않고 들고 있는 상태죠
아, 얼마 전 계엄령 때도 국내발 하락이 나오기에 이때도 다시 비트코인을 주웠고
아직 들고 있긴 하네요.
저는 대부분 조정이 올 때 매수를 하는 편인데요
조정이 왔을 때 가치 있는 자산을 사는 걸 좋아합니다
이 블로그 외에 네이버 블로그에는 여러 차례
테더 코인 관련해서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https://blog.naver.com/wordliveeyagi/223623205974
테더 역프 김프 매매 해외 거래소 활용 투자 전략 달러 RP보다 효과적
오늘은 테더 코인의 역프와 김프를 활용한 매매 팁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 이웃분들이나 ...
blog.naver.com
제가 생각할 때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테더 코인과 비트코인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더 코인은 달러와 연동되어 있기도 하고
해외 거래소의 심플 언 등 예치도 가능하며
디파이 쪽에서도 활용도가 좋은 자산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매수했다면 장기적으로 활용하기가 매우 좋은데요
실제 저 날 테더 코인을 평단 1343원 정도에 매수해서
일부 정리 한 후 아직 몇만 개는 들고 있기도 합니다
(이 글 쓰는 시점 테더 가격은 1500원입니다)
저 날 이후에도 역프가 오래 발생하기도 했었고
그럴 때마다 테더 코인을 구매했었는데요
결국 국내 정세 등에 의해
달러 환율은 순간 1480원이 넘었고
테더 코인 역시 1500원대를 한동안 유지 했었죠
테더 코인 시세차 만으로도 1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낸 만큼
꽤나 좋은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매도하고 있지 않은 코인 중
이더리움도 좋은 자산이긴 하지만
상승력 등 따져 봤을 때
비트코인만큼의 가치가 있나란 생각을 요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투자 관련 많은 서적들을
보다 보면 한 결 같이 나오는 이야기가
인플레이션 이기 때문인데요
이더리움이 현재 인플레이션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리스크 요인이 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뭐, 결국 가긴 갈 거 같지만요
비트코인 투자
이제 코인 시장에서 약 1년을 경험했고
여러 투자 서적들과 비트코인 관련 서적들을 보며 공부하다 보니
결국 비트코인만 한 자산은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비트코인은 제가 생각할 때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사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코인들을 매수했던 건
가격 상승분 +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스테이킹 기능이 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자 수익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나쁘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디파이 쪽을 공부하다 보니
비트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전략들도 꽤 있었습니다
렌딩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방식이었죠
비트코인을 예치하고 비트코인을 담보로 다른 자산을 대출할 수가 있더라고요
이 방법을 알게 된 후
요새는 매일 운동을 통해 채굴한 슈퍼워크의 walk 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비트코인을 랜딩 프로토콜에 예치하고
대출 이율이 싼 코인을 대출받은 후
더 높은 이율을 주는 곳에 재 예치 함으로써
일명 풍차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 방식의 리스크는
랜딩댑이 해킹을 당하거나
내 지갑 관리를 못해서 해킹당하는 리스크가 있으며
내 자산을 대출해 간 사람이 계속 돈을 안 갚을 경우
원할 때 자금을 다 인출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스크가 큰 만큼
그만큼 보상이 훌륭하기 때문에
디파이 쪽은 계속 공부를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덱스 거래소부터 렌딩 프로토콜까지
탈중화 디파이를 활용한다면 더 큰 수익률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올해는 거래소 위주로 자산을 활용했다면
내년부터는 디파이를 위주로 자산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초보 코인 투자자 분들이라면
우선 기본 적으로 해외 거래소 사용 방법부터 익히신 후
천천히 공부해 간다면
디파이 쪽에도 결국 관심을 갖게 되실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리스크가 큰 만큼
주의해서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해외 거래소를 활용하는 방법들 또한
영상으로 제작해 두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각 거래소 가입 방법은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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