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디에스단석 기업 정보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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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 12월 14일 ~ 12월 15일에 진행하는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 분위기가 매우 좋은 편인데요.

LS머트리얼즈와 에이에스텍으로 꽤나 괜찮은 수익을 올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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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의 마지막 공모주 청약인 디에스 단석 기업 정보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 디에스단석 기업 정보

디에스단석은 바이오 에너지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의 재활용 친환경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바이오디젤은 원유를 정제해 생산하는 일반 경유와 달리 폐식용유 및 식물성 오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신재생 연료로 기존 경유와 유사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바이오증유나 선박유 등을 제조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연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폐납축 전지를 리사이클링 하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 전지 리사이클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PVC안정제 제품과 더불어 최근 플라스틱까지 재활용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요새 친환경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보니 이를 바탕으로 매출액을 점점 크게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그중 바이오에너지 사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잡혀있습니다.

 

 

디에스단석의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바이오중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바이오 디젤 국내 시장 점유율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오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압축전지와 더불어 새로운 2차 전지 리사이클링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 폐배터리 산업을 선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2세대 바이오에너지 시장 선점과 2차 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PCR플라스틱을 중심으로 고성능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시장까지 아우르는 자원순환 기업으로 나가는 게 목표가 되겠습니다.

 

 

디에스단석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축액을 매년 증가시키고 있으며 당기순이익도 안정적으로 잘 증가하고 있습니다.

희망공모가액은 79,000원 ~ 89,000원으로 꽤나 비싼 느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더 올라서 확정 공모가액은 100,000원이 되었습니다.

 

 

디에스단석의 자금 사용목적으로는 대부분 원자재 구매를 위한 대출을 상환할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아마도 이거를 위해서 상장을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수요 예측 결과를 살펴보면 참여기관 총 1,843곳에 경쟁률 341:1을 기록하였으며 희망 공모가액 분포는 1건을 제외하고 모두 최상단 이상 신청이 있었으며 그중 100,000원 이상 신청이 94%가량 되었으며 공모가는 최상단을 초과한 10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의무 보유 확약은 8.55%로 확약은 높지 않은 수준이며 장기 확약보다는 1~3개월 쪽에 대부분 몰려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거래 실적 있는 해외기관 투자자는 확약을 아예 걸지 않았습니다.

 

 

이번 청약의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청약일은 12월 14일 ~ 12월 15일이며 환불일은 12월 19일로 환불까지 4일이 걸리는 일정이 되겠습니다.

일반 청약자에게 305,000주 기관투자자에게 915,000주 모집규모는 1,220억에 달하는 중대형급 공모입니다.

 

 

KB증권에는 198,250주, NH투자증권에는 106,750주가 배정되어 KB증권에 배정된 물량이 더 많습니다.

청약 수수료는 KB증권이 1,500원 NH투자증권이 2,000원이며 최소 청약주수는 두 증권사 모두 10주로 500,000원이 필요합니다.

 

 

두 증권사 모두 청약일에 개설된 비대면, 은행연계계좌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이번 청약의 균등 배분 수량을 예상해 보면 주당 단가가 워낙 높아서 예상 균등 배정 수량은 0.19주로 다섯 명 중에 한 명 정도 추첨으로 배정받는 낮은 확률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에스단석의 상장일은 12월 22일로 스펙 2 종목과 상장일이 겹치게 되어 수급이 분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급이 분산되는 점은 유의해야 할거 같습니다.

 

 

수요예측에서 상단을 초과하면서 할인율 자체가 거의 없는 가격이다 보니 적정 가치로 보면 상승폭은 그다지 높지는 않을 텐데 LS머트리얼즈가 따따블 달성 후 다음날 또 상한가를 달성하며 엄청나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그리 가볍지 않은 블루엠텍마저도 200% 이상을 가볍게 보여주며 거의 따따블에 갈 정도의 엄청난 수급 상황이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상장을 하는 디에스단석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비례는 1주에 약 1억 가까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리이고 균등은 무조건 청약을 해놓고 당첨이 되기를 기도해야겠네요.

2023년 10월 말일에 처음 공모주 청약을 도전해 보고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공모주 청약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쉬우면서 안전성도 높은 투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때로는 균등 배정을 못 받은 적도 있었지만 균등 배정을 받았던 거 중에서는 모두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에 이만한 투자는 거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디에스단석도 25%의 확률 밖에 되지 않지만 도전할 생각이고 올해의 마지막 공모주 청약이니 만큼 꼭 좋은 수익률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절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