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LS머트리얼즈 기업 정보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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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종목은 2023년 12월 1일 ~ 4일에 진행하는 LS머트리얼즈입니다.

최근 공모주 청약한 에이에스텍이 따상을 보여주며 약 3만 원 투자로 6만 원은 수익을 보여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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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을 하기에 앞서 기업 정보와 수요 예측 결과를 잘 알아 놓는 게 좋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었는데요.

오늘 알아볼 LS머트리얼즈는 과연 어떨지 기대를 해보면서 기업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S머트리얼즈

 

공모주 청약 LS머트리얼즈 기업 정보

LS머트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팩토리, 전기차 등의 분야에 활용되는 중, 대형 울트라커패시터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 내역을 살펴보면 울트라커패시터 중에서도 중형과 대형을 제조하며 셀타입과 모듈타입의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울트라커패시터는 기존 전해질 커패시터와 충전식 배터리의 중간특성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전대비용 전력이나 보조전력, 순간 출력등 많은 분야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순간 전압 강하를 보호하기 위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나 전압 강하보호기 등에 활용이 되며 신재생 에너지의 전력망에 품질을 개선하기도 하고 자동차에 비상전원이나 보조전원 등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LS머트리얼즈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작년에 매출액이 엄청 크게 증가하였고 올해도 꽤 좋은 매출액을 달성하였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 볼만합니다.

LS머트리얼즈의 공모희망가액은 4,400원 ~ 5,500원이며 수요 예측을 통해 확정 공모가액은 최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자금의 사용 목적을 살펴보면 생산 설비 확장을 위한 시설 투자금으로 대부분을 사용하며 리튬이온 커패시터 개발과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일부의 운영자금과 타 법인 출자 증권 취득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요예측 결과는 참여기관 2,025곳으로 제가 지금 까지 포스팅해 오면서 처음으로 2,000곳이 넘는 기관이 참여를 했네요.

경쟁률은 396:1을 기록했는데 경쟁률이 높아 보이지 않지만 모집 규모가 커서 낮아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기관에서 참여를 한 만큼 총 신청금액도 매우 높고 기관 평균 신청 금액도 높은 수요예측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무 보유 확약은 12.2%로 괜찮은 확약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청약의 주관사는 키움증권과 케이비증권이 대표 주관사이며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까지 총 5곳에서 진행이 됩니다.

 

 

청약일은 2023년 12월 1일 ~ 12월 4일로 금요일과, 월요일에 청약이 진행됩니다.

환불일은 6일로 2일 만에 환불이 되기 때문에 환불기간도 짧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는 구주매출이 40%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두 재무적 투자자들의 매출로 이번 공모로 엑시트를 하게 됩니다.

상장 후 오버행 이슈는 줄였지만 회사에 재 투자 되는 자금이 아니라는 게 아쉽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공모주 청약은 총 875억 원 규모로 중대형급 공모가 되겠습니다.

 

 

이번 청약에 참여한 다섯 증권사의 배정 수량은 키움증권과 KB증권이 가장 많습니다.

청약수수료는 키움만 무료로 진행이 되며, KB증권은 1,500원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키움 증권은 최소 청약 주수가 20주로 6만 원의 증거금이 필요하겠으며 KB증권은 10주로 3만 원의 청약 증거금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청약일에 경쟁률을 잘 살펴보고 들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공모주 청약을 균등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균 균등은 2주 ~ 3주 정도 배정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증권사 별로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LS머트리얼즈는 12월 12일 단독상장으로 예정되어있고 상장일 3,600원 ~ 24,000원 사이에서 움직이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LS머트리얼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LS머트리얼즈의 유통 물량이 1,000억을 넘어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모가가 6,000원으로 저렴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고 적정 가치또한 공모가의 50% 이상은 충분히 된다고 보기 때문에 최근 수급 상황을 감안하면 꽤나 높은 가격대까지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특히나 최근 이슈가 됐던 에코머티리얼즈 때문에라도 머티리얼즈라는 이름값이 먹힐 수도 있겠네요.

2일 환불이기에 비례로 들어가도 괜찮은 종목이라고 생각되네요.

 

 

11월 한 달간은 균등 청약으로만 도전을 했었는데요.

12월에는 비례 청약도 고민 중입니다.

이번 기회에 비례 청약 경험도 쌓을 겸 도전해 보기 좋은 종목인 듯합니다.

 

 

최근 에이에스텍으로 따상을 경험하고 나니 점점 욕심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비례청약 시에는 파킹통장과의 이자를 잘 고려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며칠 더 신중히 생각해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절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