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15편 (10일차 수익 신발 레벨업)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10일 차 수익 및 신발 레벨업 과정을 공개하겠다.

지금 현재 내 신발은 1세대 노멀 13레벨 신발을 착용 중이다.

 

 

오늘 14 레벨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사진출처_슈퍼워크

 

슈퍼워크 프로 모드 10일 차

슈퍼워크 프로 모드 10일 차는 오후 12시쯤 운동을 시작했다.

 

오후운동

 

에너지와 시간 고려를 잘 못해서 에너지가 먼저 소비 됐다.

보통은 출근길에 토스 만보기 루트를 함께 이용 중인데 평소 가던 길에서 한 블록 더 먼 거리의 20원 포인트까지 갔다가 에너지 고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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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좀 더 많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지만 휴일에 집 밖에서 산책을 25분 이상 하기는 조금 무리일 거 같다는 생각에 일단은 참아본다.

 

저녁운동

 

저녁운동은 늘 그렇듯 집에 귀가하면서 남은 에너지를 소모했다.

전날 내구도 수리를 안 해놔서 내구도가 꽤 깎여있다.

 

내구도

 

에너지 소모를 완료했으니 이제 레벨업을 시도해본다.

 

레벨업비용

 

1세대 워커 노멀 13 레벨에서 14 레벨로 레벨업 하기 위해서는 28 walk와 30 스웻이 필요했다.

다행히 29.94 walk가 있어서 바로 레벨업을 해버렸다.

14시간이 걸리기에 밤 10시경 해야 내일 12시쯤에 끝나는 걸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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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에 걸을 때도 그냥 걷지 않고 최대한 슈퍼워크 프로 모드를 이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출근을 조금 늦게 하면서라도 슈퍼워크 프로 모드를 이용할 예정이다.

 

획득포인트

 

레벨업을 하고 나니 walk는 1.94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오늘의 포인트는 다 획득해놓은 상태라 밤 12시에 실제 walk수익 정산을 통해 추가 walk를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신발은 레벨업 중에도 내구도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기에 그때 수리도 할 생각이다.

레벨업이 끝나고 수치를 다 올리고 나서 수리하면 아마도 수리비가 더 청구될 거 같기에 이렇게 생각을 해놓고 레벨업을 진행한 거다.

 

 

밤 12시가 지나서 walk 수익이 정산됐다.

 

획득워크

 

예상 walk 보다 조금 더 들어온 15.1의 walk수익을 올렸다.

어찌 됐든 계속 신발을 레벨업 하다 보니 walk수익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레어나 에픽 신발들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양이겠지만 아직은 노멀 3족 세팅먼저 끝낼 생각이다.

 

 

이제 14 레벨이 완성되면 기본 노멀 3족에 최고의 효율구간이 완성된다.

이제부터는 정말 멘징을 위해 walk를 모으는 시간이 될 거 같다.

하지만 그전에 신발 수리부터 하고 아이템 상자를 딱 하나만 까봤다.

 

수리비

 

밤 12시가 지나 walk를 받고 우선 수리부터 했다.

수리비는 6.72056 walk를 소모했다.

이틀 치라 이 정도 수준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은 아이템들이다.

 

아이템상자

 

스웻은 신발 레벨업을 하면서 조금 사용했고 아이템상자는 아직 한 번도 열어 보지 않았다.

스팀 팩 상자는 Grnd코인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시도를 못해본 상태다.

스팀 팩 상자는 추후 WALK 코인을 조금 더 모은 후에 교환해서 사용해 볼 예정이다.

 

 

우선 오늘은 아이템 상자만 한번 열어볼 생각이다.

뭐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나 잘 나와서 칭호 레벨업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해 봤다.

 

상자깡

 

상자를 열기 위해서는 3 walk가 필요하다.

나처럼 walk수익이 적은 사람들은 쉽게 하기 힘든 수준.

하지만 한 번은 해보자란 생각으로 도전했다.

 

상자깡결과

 

상자깡 결과는 허무하게 10 스웻이다.

레벨업 시간 단축권 같은 게 나오길 기대했으나 나는 역시 운이 없다.

앞으로 상자는 웬만하면 까지 않을 생각이다.

 

 

그래도 이제 메인 신발을 14 레벨로 만들어뒀으니 정말 walk 모으는데만 주력해 봐야겠다.

100 walk정도 모이면 스팀팩 상자 사용을 해보기 위해 일부 교환 하고 나머지는 현금화를 해봐야겠다.

스팀팩 상자도 나처럼 신발이 몇 없는 사람들한테는 효율이 좋다고 하는 걸 봤는데 실제 어느 정도 효율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칭호도 그냥 꾸준히 걷다 보면 계속 올라갈 테니 따로 작업위주로 돌리진 않을 생각이다.

작업 위주로 하려면 효율이 떨어지는 다른 신발들도 사용을 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유리할 수 있으나 나는 지금 멘징에 최우선 포인트를 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젠 정말 극강의 효율을 통해 내 투자 원금 회수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니까.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슈퍼워크 프로모드는 투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사진 출처_슈퍼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