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카카오 애드핏 심사통과 광고 설정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카카오 애드핏 심사통과에 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구글 애드센스는 검토 중이고 애드핏은 통과했습니다.)

 

 

1. 카카오 애드핏 심사기준

티스토리 블로그에 카카오 애드핏 심사통과를 하려면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첫째, 블로그 개설 30일 이상.

블로그를 시작하자 마자 심사를 넣는 경우는 없겠죠?

최소 30일 이상된 블로그 여야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나마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보다는 적은 기간이네요

(네이버 블로그는 개설 후 90일 경과여야 가능. 전 이것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다는데 꽤 오랜 시간 걸렸습니다.)

 

 

둘째, 최근 3개월간 게시글 20개 이상.

만들어 놓고 한참 지나서 다시 시작한다고 바로 광고게재가 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유입이 너무 없어서 한동안 하지 않았었는데요.

최근 다시 마음을 다잡고 1일 1 포스팅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느덧 1달 안에 20개의 포스팅을 넘겼습니다.

20개 포스팅이 되자마자 신청을 넣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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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양질의 포스팅.

같은 주제 혹은 일정 수준이상의 포스팅(1,500자 이상의 글)을 꾸준히 해놨어야 가능합니다.

어차피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도 노리실 텐데요.

기본적으로 구글은 정보성의 글을 좋아합니다.

그러기에 정보성 글들을 제목-내용-소제목-내용-소제목-내용 이런 식의 글 구성을 좋아하는데요.

 

 

저도 이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내용과 소제목에 신경을 쓰고 목차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일정한 기준으로 글을 쓰려 노력합니다.

1,500자 이상은 무조건 채우려고 노력하는 건 기본이고요.

가능하다면 2,000자 이상의 글들을 쓰는 게 더 안전하겠지만, 막상 그 정도 글 쓰는 건 정말 좋아하는 분야고 쓸 말이 많지 않은 이상 쉽지는 않습니다.

 

 

2. 카카오 애드핏 승인 신청

위의 세 가지 정도만 잘 지켜도 카카오 애드핏 승인 기준에는 도달했습니다.

그렇다면 바로 승인 신청을 해야겠죠?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창에서 수익탭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카카오계정 연결하기를 합니다.

 

 

계정연동 후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을 넣을 수가 있는데요.

기본 3~5 영업일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 하루 만에 수익신청 이메일이 왔습니다.

 

어찌 됐든 나름 20개의 글을 정성 들여 1,500자 이상으로 꾸준히 작성한 게 도움이 되었던 거 같네요.

 

 

3. 카카오 애드핏 광고설정

자, 이제 광고를 설정해줘야 합니다.

승인 됐다고 다 자동으로 광고가 게재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창에서 수익 탭 아래에 애드핏 관리가 활성화되셨을 텐데요.

들어가면 광고 설정 하는 공간이 생겼을 겁니다.

 

 

그곳에서 본인이 광고를 게재하고 싶은 곳을 활성화해 주시면 되는데요.

본문 중간 부분이 (에디터)라고 되어 있고 글을 쓸 때 설정을 해야 한다고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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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광고설정 한 부분부터 변경사항 저장을 해주시고 써놨던 글들 중 본문 중간 글에 광고를 삽입할 포스팅을 찾아가서 수정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기존 글들이 쭉 있을 텐데요.

그중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마우스를 클릭해서 글쓰기 모드로 해주시고 글쓰기 위쪽(PC기준) 기본모드 좌측 점 세 개(더 보기)를 클릭하시면 아래에서 두 번째에 AD(광고)라는 항목이 보이실 겁니다.

 

 

그걸 클릭해 주시면 아까 마우스로 선택한 글 쓰는 위치에 카카오애드핏 광고가 활성화되신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수정해 주시면 기존글들은 본문중간 광고 설정이 되신 거고요.

새로 글을 쓰실 때는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위 방법과 마찬가지로 광고 설정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3. 카카오애드핏 수익

저도 카카오애드핏은 처음이라 과연 어느 정도 수익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다른 경험자 분들의 글들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가 제일 높고, 카카오 애드핏, 네이버 애드포스트 순이라고 이야기들이 있죠.

 

 

그중,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을 동시에 게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리할 텐데요.

얼마 전 카카오에서 약관을 변경하여 한바탕 논란이 있었는데 아직 제대로 적용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논란 이후에 반발이 심해서 인지 강제적으로 집행하고 있지는 않은 거 같긴 하지만 추후 어떻게 변화될지는 알 수 없죠.

 

 

 4. 결론

저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2개 운영 중입니다.

한 개는 수익창출 한 달 차이고, 나머지 한 개는 이제 수익승인이 나기 위해 열심히 포스팅 중이고요.

티스토리는 이제 첫 카카오 애드핏을 달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글이 20개가 되기도 전에 일단 수익승인 신청을 넣어 놓은 상탠데요.

 

 

보통 2주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데 전 이미 2주가 지났습니다.

그래서 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죠.

아마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지면 카카오 애드핏보다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더 다는 방법을 찾아서 할 거 같긴 한데요. 과연 그랬을 때 광고로 인해 이 블로그가 질이 떨어질지도 조금은 궁금하네요.

 

 

마치며.

저처럼 블로그를 세 개나 운영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나도 블로그나 한번 해볼까? 하며 대충 글을 막 쓴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매번 새로운 주제에 새로운 글을 올릴 수도 없거니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면 노출도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카카오 애드핏이 과연 얼마만큼의 수익이 나는지에 대해서는 한 달 정도 지켜본 후 다시 포스팅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블로그를 시작하시려는 분들 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