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메가터치 상장일 매도 후기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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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려 4 종목 동시 상장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중 저는 메가터치와 큐로셀에 균등으로 공모주 청약을 해서 배정을 받았었는데요.

큐로셀 상장일 매도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2023.11.09 - [공모주청약] - 공모주 청약 큐로셀 상장일 매도 후기

공모주 청약 큐로셀 상장일 매도 후기

 

 

이번엔 메가터치 상장일 매도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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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터치는 총 4주를 배정 받았었는데요.

과연 얼마에 어떻게 거래가 되었고 수익은 어떻게 됐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메가터치

 

공모주 청약 메가터치 상장일 매도

우선 메가터치 같은 경우 오늘 같이 상장한 큐로셀에 비해 확정 공모가가 많이 낮은 종목이었습니다.

큐로셀의 확정 공모가가 20,000원이라면 메가터치는 4,800원 밖에 되지 않는 종목이었죠.

메가터치 같은 경우 희망공모가액은 3,500원 ~ 4,000원이었지만 확정 공모가가 4,800원으로 높게 잡힌 종목이었습니다.

 

 

반면 큐로셀은 확정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보다 낮게 잡힌 종목이었죠.

아무래도 같은 날 동시에 상장을 하고 아직 공모주 청약이 익숙지 않은 저이기에 두 증권사를 오가며 매도를 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군데는 시초가에 던져 놓고 한 곳을 집중적으로 보려고 계획했으나 장 초반 움직임이 영 심상치 않기에 일단 지켜보다가 매도를 하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장 시작 전 시초가를 형성할 때부터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았다고 할까요.

아무래도 동시상장이 많은 날이라 세력이 많이 분산되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는 건 힘들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시초가에 걸었던 물량을 다시 풀고 대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장이 시작되며 시초가가 형성되었습니다.

 

메가터치

 

시작가는 6,960원으로 잡혔고 시작과 동시에 고가는 7,120원까지 올라갔네요.

제가 배정받은 물량은 4주이며 주당 4,800원 수수료 2,000원이었습니다.

즉, 수수료를 더하면 5,300원에 주식 거래 수수료등 200원 정도 추가 하면 5,500원 이상에 팔아야 하는 거죠.

 

 

이미 시초가부터 수익구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큐로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서인지 변동폭이 더 컸습니다.

 

메가터치

 

거래량도 메가터치보다 더 우세했기에 잠시 큐로셀 보다는 메가터치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도할 가격대를 7,460원으로 정했습니다.

 

메가터치

 

가격대를 정하고 나자마자 바로 체결이 되며 가격이 치솟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메가터치가 생각보다 거래량이 많이 좋았던 모습입니다.

 

공모주 청약 후기

오늘로 2번째 공모주 청약 매도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중 수익률은 메가터치가 가장 높았네요.

여러 가지 지표들을 적어놓고 있긴 한데 아무래도 더 많은 물량을 배정받는 게 수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공모주 청약 했던 쏘닉스는 3주를 배정받아서 약 7,200원 정도의 수익을 봤고 오늘 매도한 큐로셀은 2주를 배정 받아서 약 4,700원의 수익률을 메가터치는 4주를 배정받아 약 7,800원가량의 수익을 봤습니다.

아무래도 배정 주식수가 많을수록 주당 단가가 높아지다 보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이제 다음 주에는 에스와이스틸텍과 에이직랜드가 동시 상장을 하게 됩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6주를 배정받아 추가 납입까지 진행을 했었고 에이직랜드는 1주밖에 배정을 받지 못했는데요.

에스와이스틸텍은 확정 공모가가 1,800원인데 비해 에이직 랜드는 25,000원이죠.

 

 

오늘의 큐로셀과 메가터치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13일에 상장을 하니 이 날도 마찬가지로 실제 수익과 매도 후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독후 꾸준히 포스팅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공모주 청약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생각보다 꽤 재밌는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절대 투자를 권유하는 게 아니며 투자의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