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하는 방법 KB 증권 쏘닉스 예시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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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모주 청약을 알게 되면서 계좌 개설도 하고 공부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8개 계좌를 한 번에 튼 이후 다행히도 첫 번째 공모주 청약에 도전할 수 있었어요.

카카오 뱅크로 증권계좌 한번에 8개 트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3.10.26 - [공모주청약] - 공모주 청약을 위한 계좌 개설 Tip (카카오 뱅크 활용 하루 8개 주식 계좌 만들기)

공모주 청약을 위한 계좌 개설 Tip (카카오 뱅크 활용 하루 8개 주식 계좌 만들기)

 

제가 처음으로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는 종목은 쏘닉스인데요.

다행히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한 KB증권사에서 주관하는 거라 바로 도전이 가능했습니다.

 

쏘닉스

 

자, 그럼 쏘닉스에 왜 들어갔는지 어떻게 공모주 청약을 하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 하는 방법

우선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공모주 청약일을 알아야 하죠.

웬만한 증권사 공모주 항목에 주관하는 청약 일정이 나와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됩니다.

쏘닉스의 경우 저는 계좌 개설을 하면서부터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던 종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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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모주 청약 도전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본 부분은 희망 공모가액과 황정 고모가액이었습니다.

첫 사진을 보시면 희망공모가액은 5,000 ~ 7,000원으로 잡혀 있는데요.

확정 고모 가는 7,500 원으로 희망 공모가액보다 다소 높은 금액이 책정이 되었죠.

 

 

그 말인즉슨 이 종목의 시장평가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인에게 처음 종목 선택 하는 방법을 배울 때 기관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에 대해 배웠는데요.

기관경쟁률은 1000 이상이 좋으며 의무보유 확약은 길 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저 두 수치가 만족되면 일단 들어가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쏘닉스 같은 경우 모든 항목을 완벽히 채우지 않았지만 첫 도전이기도 하고 경험을 쌓기 위해 저는 들어갔습니다.

 

 

물론 소액 개미 투자자 이기 때문에 이런 공모주 청약에 대한 부담이 덜 한건 사실인 거 같아요.

 

우선, KB증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KB증권 어플로 접속을 한 뒤 공모주 청약으로 들어갑니다.

 

공모주_청약

 

그러면 이렇게 쏘닉스의 발행가와 공모유형 청약방식, 증거금률, 청약경쟁률, 청약신청건수, 청약기간, 청약시간이 뜨게 됩니다.

 

보통 공모주 청약은 2일간 진행이 되며 주관사가 여러 곳일 경우 2일째 마감 전인 3시쯤 상황을 보고 더 유리한 쪽에 들어가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이번 쏘닉스 같은 경우 KB 증권에서만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저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증거금표를 보고 원하는 청약 개수를 선택 가능합니다.

 

증거금표

 

10주 단위로 구성되어 있고 보통 10주 정도 하면 자연스레 균등으로 된다고 하더라고요.

10주를 선택했습니다.

 

청약신청

 

청약계좌 번호가 나오며 청약 수량이 10주로 잡힌 걸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을 누르게 되면 추가 입력창이 나옵니다.

 

청약신청

 

이번 쏘닉스 공모주 청약 같은 경우 KB증권의 수수료는 1,500원이 발생합니다.

환불금은행이체와 입고계좌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환불금은행이체와 입고계좌를 미신청하게 되면 지금 공모주 청약을 하고 있는 KB증권으로 그대로 들어오게 되며 개인이 원할 시 신청 후 타 은행이나 증권 계좌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족계좌 공모주 하시는 분들은 이런 식으로 운영하시더라고요.

 

 

저는 해당사항이 없어 이대로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청약신청

 

청약신청이 완료되면 완료 화면이 뜨며 문자로 알림이 옵니다.

 

알림

 

공모주 청약에 당첨되어 주식을 받게 되면 그 금액을 제외하고 다시 환불금은 입금되며 받은 주식은 상장일에 주식매매를 통해 수익을 얻게 됩니다.

 

쏘닉스는 2023/11/07일 상장 예정이네요.

 

공모주 청약을 해본 소감

사실 우연한 기회에 공모주 청약을 알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주변 사람들 중에 몇몇 분은 이미 공모주 청약에 경험들이 있으셨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대략적으로 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생각보다 간단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균등 방식의 경우 웬만하면 1~2주 정도는 획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만약 1주만 획득했을 경우 계산을 해보자면 쏘닉스 같은 경우 공모가가 1주에 7,500원이고 KB증권 수수료 1,500원을 합치면 9,000원이 됩니다.

 

 

상장일에 시작가가 1만 원 이상 잡히고 시작가에만 팔아도 이득을 볼 수 있는 거죠.

물론 그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만약 2주를 배정받게 되면 수익률이 더 높아질 것이고 시작가에서 상황을 주시하다 좋은 가격에 매도가 된다 하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겁니다.

 

 

공모주 청약을 주문하고 추후에 매도하는 시간들에 비해 너무나 쉽게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공모주 청약을 하시는 분들은 재밌다고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 재미를 느껴보고 싶어서 시작을 했고 웬만해서는 수익이 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좀 더 알아보고 매번 공모주 청약을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 대부분 비례 방식이라 돈 많은 기업들이나 가능했지만 이제 균등으로 돈 없는 저희 같은 서민들에게도 참여할 기회가 제공이 된 거니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같네요.

추후 쏘닉스 상장일에 결과 포스팅도 이어 나갈테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웃 추가 해놓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게 아니며 투자의 판단은 개인에게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