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슈퍼즈 베타 버전 출시 non-m2e 유저 유입을 위한 초석

안녕하세요.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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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슈퍼워크에서 슈퍼즈라는 콘텐츠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아무래도 베타 버전이라 처음 출시한 이후 유저들의 반응이 다양했는데요.

오늘은 슈퍼워크 슈퍼즈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할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즈

 

슈퍼워크 슈퍼즈

우선 슈퍼워크 슈퍼즈 베타 버전은 슈퍼워크 앱 내에서 작동이 됩니다.

초반 슈퍼워크 팀에서 슈퍼즈를 내놓으면서 non-m2e 즉 m2e 프로젝트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잡아서 신규유저를 유치하겠다는 포부로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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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즈 자체는 P2E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P2E는 불법이기에 이 법률을 피해 다른 방안으로 우회를 할 거 같은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크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우선 슈퍼워크 슈퍼즈는 크게 보면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세 가지 타입의 캐릭터가 있으며 육성하며 진화를 하게 됩니다.

서른 후반 정도 되시는 분들이라면 어릴 때 한번쯤은 키워봤을 다마고치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죠.

 

 

슈퍼즈에게 간식을 주면서 놀아주면 성장을 하게 되고 이를 통해 레벨업을 하며 진화를 하게 됩니다.

처음 베타 버전 출시를 하게 되며 모든 유저에게 슈퍼즈 알이 하나씩 배송되었고 슈퍼즈 이벤트로 리더보드 순위권에 들면 보상이 있었기에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열심히 키웠습니다.

 

 

하지만 추가로 지급되는 알은 10월 중에 출시라고 하고 난 뒤 15 렙 만렙을 찍은 모든 분들이 며칠간 그냥 방치된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시작을 알리고 체험판 정도 수준의 운영이 다소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었죠.

 

 

그 영향인지 한동안 walk와 grnd 토큰의 하락이 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신규 콘텐츠를 출시하며 이런 여파를 무시할 수는 없는 거 같네요.

기존 m2e 유저 입장에서는 m2e 관련 신규 콘텐츠가 더 발행되길 원하는데 그에 반해 전혀 다른 방식의 p2e스러운 콘텐츠가 나왔기에 아쉬운 부분들이 상당했을 겁니다.

 

 

23년 10월 24일 오늘을 기점으로 이제 새로운 슈퍼즈 알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이벤트를 위해 다시 열심히 슈퍼즈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란 항목이 생기며 유저들에게 슈퍼즈에 대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받길 원한다고 되어있었죠.

 

 

이 부분에서 역시 또 다른 불만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 까지라는 틀이 없이 그저 아이디어라고만 되어 있으니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냥 남의 아이디어를 훔쳐가려고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을 거 같습니다.

 

 

이에 드디어 팀에서 일 부분 대답을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슈퍼즈를 플레이하면서 실제 운동 피쳐와 연계를 계획하고 있으며 non-m2e 유저가 m2e 유저로 전환되게끔 유도하려고 한다.

기존 프로 모드 홀더들에게도 직, 간접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풀 것이다 등의 의견이었으며, BNB 멀티체인 확장을 위한 POS 시스템 도입이라고 합니다.

 

 

POS는 슈퍼즈 플레이 데이터를 직접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사용 여부는 유저들의 선택에 달려있지만 꾸준히 사용하여 네트워크 기록을 남긴 홀더들에게 작은 보상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꾸준히 슈퍼워크 프로 모드 콘텐츠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잘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팀에서 공식적으로 답변한 내용 중에 슈퍼즈는 어떠한 형태로든 프로 모드에 버프가 생겨나는 피쳐가 있을 거라고 언급했으니 우선은 열심히 키워봐야 할거 같습니다.

실제 요새는 M2E와 함께 펫을 육성하는 콘텐츠가 이미 출시되어있는 거를 고려했을 때 향후 이런 방향으로 응용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도 해보고요.

 

 

과연 슈퍼즈를 통해 슈퍼워크 프로 모드에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지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

저는 어느새 슈퍼워크 프로 모드 에너지 40을 달성했는데요.

노멀 1족이었던 시절에 비하면 굉장한 발전이 아닐 수 없네요.

처음 계획보다는 조금 더 투자가 들어가기 시작했고 에너지도 어느 정도 더 늘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꽤나 적응이 되어서 하루 1~2시간 걷는 건 큰 무리가 없기도 하거니와 슬슬 매일 걷지 않으면 몸이 조금 근질거리는 지경이 되기도 했죠.

덕분에 허리디스크도 아주 조금씩이지만 치료 되는 느낌이고요.

 

 

아무쪼록 투자를 꽤 한 프로젝트이다 보니 장기적으로 더 발전하는 슈퍼워크가 되기를 희망하네요.

 

슈퍼워크 프로 모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가 처음 슈퍼워크를 시작하며 작성했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링크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2023.06.01 - [슈퍼워크] -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1편 (슈퍼워크 프로 모드 초보자가 시작하는 방법)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1편 (슈퍼워크 프로 모드 초보자가 시작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