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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슈퍼워크 파티 케이크 상자 개봉기

by 세상사는이야기1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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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파티 케이크는 개당 30 walk이며 이벤트 때문인지 walk가격은 나날이 올라가는 중이다.

코인은 24시간 출금 제한과 100만원 미만 전송해야 되는 등 조금 피곤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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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24시간 출금 제한시간이 풀리고 약 100만 원어치 walk를 구매했다.

레전더리 스킨이 너무 갖고 싶다.

 

파티케이크상자
파티케이크상자

 

슈퍼워크 파티 케이크 상자 개봉기

상자 개봉에 앞서 현재 에픽 워커를 계속 레벨업 중이라 일부 walk는 남겨 두기로 했다.

매일 walk 를 채굴하고 있지만 하루 채굴 되는 양이 레벨업 비용에 못 미치는 시점이 왔기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받느니 만렙을 찍고 옵션 작업 전까지 쓸 1000 walk정도는 남겨 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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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주에 또 이벤트가 생겼는데 바로 제작 이벤트이다.

신발 10개 이상 제작시에 핑크 포션을 주며 추첨을 통해 0젠 신발과 쿠폰등을 준다고 한다.

어차피 나는 이제 신발을 늘려가야 하는 시점이고 walk가 부족해서 못하고 있었는데 기왕 투자하는 거 조금 더 빨리 세팅을 완성한 뒤에 멘징 하자는 마음으로 제작하기에도 돌입했다.

 

 

기존 신발 족수를 늘리기 위해 구매해 둔 1세대 0 브리딩 신발들을 레벨업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에너지 용으로 구매했던 4세대 신발도 브리딩을 하고 있다.

최대 51족을 채워서 에너지 부스터 50%를 더 얻을 예정이다.

 

 

어떻게든 이번 이벤트로 레전더리 스킨 50%를 얻고 족수로 에너지 부스터 50% 그리고 칭호작을 통해 20%를 맞출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총 120% 세팅이 완성되며 기본 100%를 포함하면 120% 세팅이 된다.

돈이 숭숭 나가고 있는 게 꽤나 단점 이긴 하지만 어차피 주식에 1천만 원 정도 투자 할 생각이었는데 그거 대신 여기에 다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무튼 3000 walk로 파티 케이크 상자 100개를 구매했다.

 

상자100개
상자100개

 

어제는 레전더리 케이크 조각이 하나 나와줬고 칭호도 나오고 잘 나온 편이니까 오늘도 기대하며 상자를 깠다.

 

상자깡
상자깡

 

너무나도 초라한 결과가 나왔다.

골드 포션도 1루짜리로 2개.

금화 1390개.

애플 티켓 19장.

젠장.

 

 

손가락질 한 번에 약 70만 원 치를 깐 건데 겨우 이거라니 너무 슬프다.

심지어 금화도 1400개가 나와야 레전더리 케이크 하나라도 살 텐데 1390개라니 놀리는 건가 싶다.

씁쓸한 기분에 1주년 기념주화 모은 거로도 상자를 껐으나 그것도 뭐.. 망했다.

 

 

1주년 주화로 팡파르 칭호라도 얻었으면 마음에 위안이 됐을 텐데 위안은커녕 실망감만 들었다.

오늘은 안 되는 날인가 보다.

하지만 아직 장전해 놓은 클레이가 조금 더 있다.

 

 

앞서 말했듯 이놈의 코인판은 24시간 출금 제한과 100만 원 미만 거래등이 있어서 매일 100만 원씩 코인을 사고 옮기고 하는 중이다.

레전더리 스킨을 사는데 대략 400만 원 정도라고 했는데 코인 시세가 자꾸 올라가니 이건 뭐 돈이 더 깨질 판이다.

walk 가격이 이렇게 오를 때 계속 팔아야 하는데 포모 때문에 계속 투자하게 된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는 자제력이 아주 강하거나 투자금이 없어야 순수하게 운동을 즐기며 돈을 벌 수 있는 거 같다.

노말 신발 1족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17족이 되었고 에픽 신발을 갖게 되었으며 이제는 레전더리 스킨까지 구매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덕분에 나는 매일 만보이상 걷고 있고 나와의 약속인 하루 만보 챌린지를 아주 잘 지키고 있다.

술을 먹은 다음날에는 매번 소파 위에 드러누워 꼼짝도 안 했었는데 이제는 의무적으로 걷는다.

어제 술 한잔하고 잤는데 일어나자마자 술도 안 깬 상태로 에너지를 태웠다.

 

 

갑자기 들어온 일 때문에 낮밤이 바뀌어서 억지로 잠을 자려고 술을 먹었고 일어났더니 밤 10시.

에너지를 태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걸었다.

다행히 11시가 조금 넘어서 에너지를 모두 소진 그리고 깐 상자깡.

이게 오늘 하루의 일과였달까.

 

 

새벽에 글을 쓰니 주저리주저리 맥락 없이 글을 쓰게 되네.

이래서 사람은 낮에 움직이고 밤엔 자야 하나 보다.

아무튼 실패한 상자깡 후기였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슈퍼워크 프로 모드는 투자의 개념이 있습니다.

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사진 출처_슈퍼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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