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디짓 TS4는 노트북, 그중 맥 북 유저에게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썬더볼트독이다.
나는 맥북 유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 해보면서 아주 큰 만족감을 갖고 있다.
칼디짓 TS4 썬더볼트4 독이 왜 좋고 왜 필요 한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볼까 한다.

칼디짓 TS4
칼디짓은 2002년 설립된 미국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이다.
주로 썬더볼트 허브, 멀티허브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중이며 그중에서도 맥북허브와 멀티허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맥북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장 뛰어난 썬더볼트 독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맥북 혹은 노트북 같은 경우 어쩔수 없이 포트의 구성이 단조로울 수밖에 없는데 이런 단점을 해결해 주는 최고의 허브라 할 수 있다.
요새 모든 노트북에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는 썬더볼트 4 포트 덕분에 맥북 뿐만 아니라 윈도 노트북에서도 활용성이 높아졌다.
특히 영상작업이나 사진 작업이 많고 다수의 기기들을 연결 해야 하는 영상, 사진 작업자들에게는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칼디짓 전면 포트는 총 6개의 포트로 구성되어있다.
- UHS-ll micro SD 카드 슬롯
- UHS-ll SD 카드 슬롯
- 콤보 오디오 포트
- USB-C 3.2 Gen2(10Gb /S + 1.5A 20W)
- USB-C 3.2 Gen2(10Gb/S + 1.5A 7.5W)
- USB-A 3.2 Gen2(10Gb/S +1.5A 7.5W)
사진과 영상 작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이 UHS-ll 카드의 전송속도가 일반 메모리 카드 보다 약 3배가량 빠르다는 걸 알 것이다.
일반적인 메모리 카드 기준 초당 104Mb/S 가 나온다면 UHS-ll 같은 경우 초당 312Mb/S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요새 영상을 4K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아주 좋다.
USB 포트도 모두 3.2 Gen2로 10Gb/S 속도를 자랑하면서도 충전까지 가능하기에 범용성이 아주 높다.
10Gb/S의 실제 전송속도는 1.25Gb/s이다.
보통 bps와 헷갈릴 수 있는데 10G = 1.25Gb/s 속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대 초당 1/25Gb의 전송속도를 보여준다.

후면 포트 구성은 총 12개이다.
- 2.5 GbE 이더넷 포트
- USB-A 3.2 Gen2(10Gb/S + 1.5A 7.5W) * 4개
- 썬더볼트 4/USB4 포트 (호스트 전용 / 최대 98W)
- 썬더볼트4/USB4 포트 다운스트림 15W * 2개
- 오디오 입력 / 출력
- USB-C 3.2 Gen2(10Gb/S + 1.5A 7.5W)
- DP 1.4 포트
이전 버전은 썬더볼트 3 규격이어야만 호환이 가능했던 반면 TS4는 썬더볼트 4 케이블을 사용함으로써 USB-C와 썬더볼트 3까지 모두 호환이 가능해졌다는 게 큰 장점이다.
DP 포트는 최대 8K 모니터 출력까지 지원한다. 그래서 썬더볼트 포트와 함께 사용하면 듀얼 4K 60Hz 듀얼 6K 60Hz까지 광범위하게 사용가능하다.
칼디짓 TS4 5개월 실제 사용 후기
칼디짓 TS4를 구매하고 5개월간 실제 사용 해보면서 느낌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해보겠다.
장점
- 넉넉한 포트 덕분에 주변기기 활용성 증가
- 빠른 데이터 전송
- 충전의 편의성
- 깔끔해진 데스크 정리
우선 장점은 이 정도 꼽을 수 있을 거 같다.
우선 가장 큰 장점인 다양한 포트 덕분에 주변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매우 용이해졌다.
핸드폰 충전 등에 있어서도 빠르게 가능해졌고, 데스크 주변의 지저분한 것들을 칼디짓 TS4에 연결해서 안 보이게끔 정돈해놓으니 선 정리 등도 매우 깔끔해졌다.
단점
- 발열
솔직히 단점은 딱히 없다고 보는 게 맞는데 그래도 굳이 하나 꼽아 보자면 발열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포트를 연결하면 할수록 칼디짓 TS4를 경유해 가는 경로가 많아질수록 어쩔 수 없이 발열이 발생한다.
어차피 내가 손으로 만지고 있지도 않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지만 과열로 인해 혹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기는 한다.
하지만 제품 보증기간도 2년이나 되고 실제 5개월 이상 사용 중에 문제가 일어났던 적은 없었다.
그리고 이 제품이 또 하나 믿음을 주는 부분이 있다면 30일간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30일 사용기간 동안 제품에 훼손을 주었을 경우 반품 불가이지만 IT제품을 그렇게 막 사용 한다면 어떤 제품이든 반품불가일 테니 그건 큰 문제는 아닌 거 같다.
실제 칼디짓 TS4를 구매하기까지 나도 꽤나 많은 리뷰를 찾아보고 유튜브도 뒤져보고 했었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고 나니 아주 만족하게 사용 중이고 믿음이 가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족한 포트 때문에 싸구려 허브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스트레스받는 분이나 더 좋은 성능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칼디짓 TS4를 생각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 하나 남겨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격 및 기능등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칼디짓 CalDigit TS4 썬더볼트4 독 맥북 도킹스테이션 포트확장 C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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