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 22편 (레어 신발 포인트 walk 수리비)

슈퍼워크 프로 모드 도전기를 꾸준히 작성 중이다.

오늘은 0세대 레어 30 렙 옵션작이 되어 있는 내 신발의 포인트 획득량과 수리비에 대해 자세히 써볼예정이다.

 

 

실제 슈퍼워크 프로 모드를 해보려고 생각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레어신발

 

슈퍼워크 프로 모드 레어 신발

슈퍼워크 프로 모드 레어 신발의 스펙을 먼저 공개해보겠다.

 

신발스펙

 

퍼포먼스 173, 행운 9, 착용감 15, 회복력 7.

옵션 작은 모든 스탯 +20, 퍼포먼스 +12, 퍼포먼스 +24가 되어있다.

애초에 옵션작업까지 되어있는 신발을 구매한 거라 여기서 더 변동을 할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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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세스펙을 한번 살펴보겠다.

 

신발상세스펙

 

분당 최대 포인트 획득량은 1.34이다.

분당 에너지 소모량은 0.19이다.

에너지당 수리비는 1.09이다.

크리티컬 확률은 0.71%이다.

크리티컬 대미지는 150%.

아이템 획득 확률 4.54%.

 

728x90

 

이렇게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1세대 노멀 14 레벨 신발에 비해 스탯이 확실히 높긴 하다.

레벨 차이도 있겠지만 등급차이를 확실히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에픽으로 시작했다면 더 높은 스탯을 확보 했겠지만 아무래도 초반 투자금이 너무 올라가서 포기하고 레어 30 레벨 옵션작이 되어있는 신발로 구매했다.

 

 

총에너지는 12.

1 에너지가 5분이니 총 60분 정도 운동을 해야 모든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총 3차례에 걸쳐 에너지를 소비했다.

 

 

우선 조금 늦은 오후 출근으로 운동을 시작.

 

오후출근

 

비가 그치길 기다렸다가 비가 그친 타이밍에 맞춰 출근을 했다.

하지만 회사 근처에 가니 비가 다시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서 얼른 회사로 들어갔다.

원래 비가 안 올 시 계획은 빙빙 돌아 25분 걸리는 루트를 생각했으나 실패.

 

 

지나가는 부슬비였는지 비는 금방 그쳤고 사무실에 함께 있는 강아지와 중간 산책을 다녀왔다.

 

중간산책

 

이렇게 두 번에 걸쳐 30분 운동을 했는데 에너지는 5.58 소모했다.

1 에너지당 5분이라는 수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분당 에너지 소모량이 0.19다 보니 딱 맞게 떨어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오후에 퇴근하며 남은 에너지를 전부 소모했다.

 

저녁퇴근

 

30분가량을 걸었지만 남아있는 에너지들이 있었기에 5분을 추가로 운동하느라 동선이 조금 꼬였다.

총 1시간 5분 정도의 운동을 했고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는 데 성공했다.

 

포인트

 

오늘의 포인트는 86.34를 획득.

강아지와 산책하다 보니 강아지가 걷다가 멈추거나 할 때 가끔 문워크 손실이 발생했는데 그 때문에 어제보다는 포인트가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래도 은근히 크리티컬이 터졌는데 이날만 3번 터졌다.

아무튼 밤 12시가 지나 워크가 정산돼서 들어왔다.

 

워크

 

총 56.74 walk를 획득.

지금까지 중에 제일 높은 수치다.

수령한 walk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기존 노말 신발 3족으로 운동할 때보다 약 3배가량 증가한 수치.

 

 

이게 조금 애매한 게 기존에는 약 15만 원 투자했다면 이번엔 약 150만 원을 투자했는데 실제 수익 증가량과는 차이가 꽤 있다.

결국 저 차이를 메꾸려면 에너지 증가를 통한 워크 수익증가가 제일 이상적일 텐데 레벨 업하고 제작하는 워크 수량도 만만치 않기에 당분간 에너지 늘리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일단 수리비까지 계산해 보고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겠다.

신발 내구도는 12 에너지를 소모했을 때 88.61이 남아있었다.

 

수리비

 

신발을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13.06433 walk가 필요했다.

56.74 walk - 13.06 walk = 43.68 walk 가 실제 수익.

요새 walk 코인 가격이 꽤나 상승 중이라 6월 21일 기준 1 walk에 약 190원 정도 하더라.

 

 

대략 8천 원 정도의 수익률이 나온다.

기존 수익률과 비교하면 약 4배 정도 차이.

실제 투자금은 거의 10배.

 

 

조금은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일단 투자금 회수를 위해 달려가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현재 노멀 신발 1족을 추가 구매를 해서 나는 총 10족의 신발을 보유 중이다.

 

 

2족을 더 확보하면 에너지 4가 증가하게 된다.

약 20분의 운동시간이 더 확보되는 거고 그만큼 포인트와 walk 수익도 올라갈 테니 최대한 빠르게 12족을 맞추는 게 지금 내 입장에서는 더 유리하다.

 

 

우선은 갖고 있는 walk를 사용해 브리딩을 진행할 예정.

나에겐 4세대 레어신발 2족이 있고 신발 하나가 레벨이 7이다.

방금 레벨 8로 레벨업을 걸어놨고 10 레벨까지 꾸준히 올려놓을 생각.

 

 

하지만 브리딩 비용도 생각하면 10 레벨이 됐다고 바로 브리딩을 할 수는 없을 거다.

브리딩을 할 수 있는 노멀 신발도 있긴 하지만 기왕이면 레어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레어가 나온다면 에너지 1을 추가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찌 됐든 에너지는 최대한 많이 모아놓고 최대한 다 사용하는 방 안으로 해야 그나마 멘징에 조금이라도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추후에는 신발을 더 늘려 에너지 부스터를 모으겠지만 우선은 멘징과 투자사이의 갭을 잘 유지해야 할 거 같다.

 

 

아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오늘 추가 칭호 획득을 통해 제작비용이 소폭 줄었다.

 

칭호3

 

다음 등급에서는 수리 비용도 -0.5% 가 줄어드니 칭호도 꾸준히 올리면 많은 도움이 될 듯.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칭호작을 하기에는 쉽지 않고 그냥 있는 에너지와 메인신발을 활용해서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담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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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사진 출처_슈퍼워크)